6월까지 대림동 ‘YDP미래평생학습관’에 6호점 개관 예정

영등포구가 문래동에 부모는 마음 든든하게,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돌봄 공간인 ‘맘든든센터’ 5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월 2일 문래동에 열린 돌봄공간 ‘맘든든센터’ 5호점의 문을 열며 본격 운영에 나섰다.

‘맘(心)든든센터’는 영등포구가 체계적인 돌봄 네트워크 구축과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화 상품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호응도 높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맘든든센터는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은 물론,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생태 미술 ▲세시풍속 ▲먹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9:30~17:30, 토요일 09:30~16:00이며 공휴일 및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19년부터 권역별 맘든든센터 조성에 나서 현재 총 5개소를 운영하는 영등포구는 올해 6, 대림동 YDP미래평생학습관 1층에 6호점을 열 예정이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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