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협 ‘푸드뱅크마켓 모니터링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 시작
  • 입력날짜 2020-07-19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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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마켓 등록자 만족도 조사 후 서비스 제공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푸드뱅크마켓 모니터링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이번에 시작한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영역을 확대하고 돌봄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모니터링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상담사 자격증이 있는 60세~70세 어르신 10명을 선별하여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형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내용으로는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안부확인 ▲푸드뱅크마켓 물품 택배서비스 ▲돌봄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 연계 ▲어르신 돌봄 활동(말벗, 안부 및 안전 확인) 등이다.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의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푸드뱅크마켓 등록인원 2,300여명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미 이용자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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