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회 영등포동 주민총회가 열린다.
영등포동 주민자치회 슬로건은 “함께하는 주민자치! 도전하는 주민자치! 살기 좋은 영등포동!”이다.

영등포동 주민자치회(회장 구태회)는 10월 15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강당에서 2022년 제1회 영등포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영등포동 주민 만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계획을 논의하고 최종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전 온라인 투표와 사전 현장 투표 그리고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2023년 영등포동 자치계획 의제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등포동 자치계획 의제로 ▲영등포동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정 나눔 영등포동 만들기 ‘포근포동’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봄, 가을에 떠나는 전통시장 나들이 ▲경제야 놀자(아나바다) 등이다.

영등포동 한 주민자치위원은 “총회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라며 “자치계획과 예산은 서울시, 영등포구청과 협의하여 조정, 변경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태복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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