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기후활동가 에코디자이너, 전시회 개최
  • 입력날짜 2022-12-11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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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여!
청소년 기후활동가 에코디자이너 (아래 에디, E;DE)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 갤러리’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였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에디(E;DE)의 이번 전시회 타이틀은 With Whale (W.W)로 해양생물의 대표 종인 고래를 상징화해 기획됐다.

전시는 3개의 존으로 에디의 탄생 배경을 이미지와 캡션으로 녹여내는 ‘청진존’, 청년기후활동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어랑존’, 플라스틱 분쇄 물을 만져보고 에코 도면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너울존’이 관객을 맞이했다.

에디(E;DE) 회장인 청소년 김주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플라스틱 선순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가깝고도 친숙한 해양 동물 고래를 통해 플라스틱과 해양 생태계의 환경문제를 널리 알려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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