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공원을 가로질러 집으로 가는 길
문득 올려다본 하늘엔 구름과 달과 맑은 찬 기운 달은 구름을 타고 노는데 서늘한 바람 한 줄기 옷깃 여미며 걸음을 재촉한다. 영등포역 삼각지 술집 창가에 주렁주렁 매달린 기억의 시간이 구름에 달 가듯 한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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