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문화원, 제22회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개최
  • 입력날짜 2022-09-19 18: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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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팀 출전, 영신고등학교 박찬민 학생 대상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능적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음악경연대회가 열렸다.

바로 영등포문화원이 9월 16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 ‘제22회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청소년들의 밝은 마음, 건강한 육체, 창의적인 활동으로 음악적 재질을 키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경연대회에는 영등포 지역 내 8개의 중·고등학교에서 14개 팀이 참여해 청춘을 실어 노래, 댄스, 그룹사운드 부문에서 자웅을 겨뤘다.

자웅을 겨룬 결과 노래로 도전한 영신고등학교 박찬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중학교 부문에서 ▲곽준영(영원중학교)-노래 ▲남연주 외 3명(영남중학교-댄스) ▲김세인 외 7명(영남중학교-그룹사운드)이 고등학교 부문 금상은 ▲주영헌(영신고등학교-노래) ▲송민수 외 3명(장훈고등학교-그룹사운드)의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은상은 ▲김신범(영원중학교-노래) ▲신우진 외 6명(선유고등학교-그룹사운드), 동상은 ▲송민수(장훈고등학교-노래) ▲이서린 외 7명(선유중학교-그룹사운드), 장려상은 ▲최우진(장훈고등학교-노래) ▲이선진 외 5명(여의도중학교-연주) 인기상은 ▲정진영(선유고등학교-노래)▲진수한(여의도고등학교-노래) 학생이 수상했다. 영남중학교는 단체응원상을 받았다.

제22회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에는 한천희 문화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정선희 구의회 의장과 영등포구 출신 구의원과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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