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작은도서관, 북적북적 골목 책 축제 ‘언니네 온앤오프’ 개최
  • 입력날짜 2020-11-12 08: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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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에 대한 의제 도출, 부모들과 함께 마을을...
언니네작은도서관(관장 윤미영)이 8회 북적북적 골목 책 축제 ‘언니네 온앤오프(On&Off)’를 개최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11월 13일(금)~11월 14일(토)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언니네 작은도서관에서 8회 북적북적 골목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환경'을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우려가 크고 교육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동네 교육/보육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의제를 도출해보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윤미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의 후원을 받아 ‘2020년 영등포구 골목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리빙랩·우리 동네 보육실험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 관장은 이어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에 대한 인식조사 캠페인, 골목 공론장 등을 진행해 온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육환경에 대한 의제를 도출하고, 부모들과 함께 마을을 바꾸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이번 축제에 관해 설명했다.

서춘심 기자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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