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은 작아도! 관심은 글로벌!”
  • 입력날짜 2020-11-03 1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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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환경미술관 ‘아이공유’ 개관
“공간은 작아도! 관심은 글로벌!”한 미술관이 개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영등포구 신길동(영등포동 84길 28)에 문을 연 작은 환경미술관 ‘아이공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1월 2일 오후 신길동 대길교회 2층 카페에서 작은 환경미술관 “아이공유” 개관식이 ‘아이공유’ 유광상 이사장, 이태린 이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작은환경미술관 아이공유(이사장 유광상, 이사 이태린) 는 이날 개관식과 함께 이동학 작가의 ‘지구 산책 feat쓰레기책 전시회’를 시작했다.

이날 시작한 전시회는 11월 22일 오후 3까지 진행된다. 이동학 작가의 전시회가 끝나면 너에게 주고 싶은 말 꾸러미 책 그림전이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작은 환경미술관 아이공유(영등포동 84길 28-신길동)의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 토•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화요일은 휴관한다.

아이공유는 20여 년 전 장학재단으로 출발하여 어린이 나눔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2일 개관식을 마치고 환경 관련 교육•전시장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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