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문화원, 문예 공모전 37일 동안 개최
  • 입력날짜 2020-09-11 11:30:14
    • 기사보내기 
코로나19로 인해 반복되는 집콕 일상의 활력~~
코로나19로 인해 반복되는 집콕 일상에 활력을 넣어줄 문예 공모전이 개최된다. 바로 영등포문화원이 참가비 없이 무료로 개최하는 영등포 문예 공모전이 그것이다.

영등포문화원은 9월 24일(목)부터 10월 30일(금)까지 제25회 영등포 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37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일반부로 산문(단편소설, 수필, 수기, 콩트 등) 부분과 운문(시, 시조 등)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영등포 거주자와 영등포에 있는 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산문 부분은 200자 원고지 50매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운문 부분은 1인 세 작품 이상 응모할수 있다. 응모는 영등포문화원 E-mail : ydpcc@hanmail.net으로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시상은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최우수(산문, 운문, 각 2명), 우수(산문, 운문, 각 4명), 입선(산문, 운문 6명) 당선작을 선정한다. 학생 부분 최우수작은 (초, 중학생)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을 수여한다. 심사 발표는 11월 중 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와 함께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제25회 영등포 문예 공모전은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 사무국장 이용욱)이 주최하고 영등포 문인협회가 주관하며 영등포구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이대훈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