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오늘 휴가를 받은 걸까
하늘은 맑고 바람은 선선하다 공원에 자리 잡고 쉬는 사정이야 뉘 알겠냐마는 마냥 좋아 보이지 않는 까닭은 내 탓만은 아니다 바람이 머물지 않듯 좋은 시절도 머물지 않는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나고 보면 지금이 좋은 시절이다. 태풍 지나간 뒤 하늘은 맑고 바람도 시원하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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