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현장실습 지원
  • 입력날짜 2020-11-17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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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하는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기대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틀에 거쳐 교육행정직렬 25명, 시설관리 직렬 10명, 총 35명의 임용 예정 공무원이 남부 교육 현장실습으로 학교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체험한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하여 “2021년 임용예정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과정 현장실습 지원 계획했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현장실습 학교로는 실습생 수용이 가능한 학교 여건 및 직렬별 대표 강사의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교육행정직렬 당중초, 문성초, 하늘숲초, 당산서중, 항동중 등 5개교와 시설관리 직렬 항동초, 가산중 등 2개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현장실습은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과정, HOW TO 서울교육』의 일환이다.

향후 2021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과 연계하여 신규공무원이 교육 현장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학교 지원을 추진했다.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2021년 임용 예정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과정 현장실습 지원」을 통해 임용 예정 신규공무원이 조기에 공직사회에 적응할 능력을 키우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에 소통․공감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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