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모든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사립유치원 원장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에 의무도입된 K-에듀파인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5회씩 총 15회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수입관리 ▲지출관리 ▲세외 관리 ▲세무관리 ▲예·결산관리 등으로 일반회계에 대한 이론교육과 K-에듀파인 기능교육을 연계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집합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에 추가하여 K-에듀파인 전면도입에 앞서 올해 초 회계업무 지침서인 「알기쉬운 사립유치원 회계실무」교재를 제작하여 유치원에 배포했다. 또 사립유치원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55개 유치원과 지역 내 학교 행정직원의 1:1 매칭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회계처리 밀착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래준 교육장은 “관내 사립유치원 현장의 K-에듀파인 시스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계획하였으며, 사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립유치원도 늦지만, 함께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현/조정란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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