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 5,791명 도전
  • 입력날짜 2020-08-23 09:17:50 | 수정날짜 2020-08-23 1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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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 중증장애인 1명 응시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가 예정대로 8월 22일(토)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시행됐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6명, 중졸 1,083명, 고졸 4,362명 등 총 5,791명이 응시했다. 이중 장애인 49명, 재소자 18명이 포함되어 있다.
 
초졸 검정고시는 선린중(1개교)에서 중졸 검정고시는 신동중, 월곡중(2개교), 고졸 검정고시는 신현중, 오남중, 공릉중, 목동중, 구암중, 자양중(6개교)에서 치러졌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렀고 재소자들은 별도의 고시장에서 시험을 봤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응시자와 시험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강화된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하여 이날 시험을 시행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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