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과 학부모 대상, 19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1학년도 영등포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등포구는 22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대학입학 정보센터와 함께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영등포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모의평가와 수시지원전략 ▲과거 수시 모집 팩트체크 ▲2021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당일 참석자들이 바로 수시합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즉석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대학입학 정보센터 전문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수시합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오후 3시까지는 즉석 현장 수시합격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6곳의 수시지원 대학을 정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사후 행사장 소독과 환기 등 방역상황 관리에 나선다.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별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조치한 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오는 19일(수)까지 인터넷을 통해(https://forms.gle/3mN8qYzDXiUWux9x5)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단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는 경우라도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 명단에 없는 경우 입장이 제한한다.

조영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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