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이 자랑스러운...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지원인력 수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산업지원인력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 내 병역지정업체 인사 담당자 및 산업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한 체험수기공모전 당선작으로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29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 사람의 학생에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은 최민성 씨는 올 7월 복무 만료 후에도 해당 업체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 최민성 씨는 “수기를 통해 ‘병역을 이행하며 전문 지식을 쌓고 사회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점을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장점으로 꼽고 주변의 후배들에게도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의 경험담 등 우수사례 공유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인식 제고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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