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남부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기부금 전달
  • 입력날짜 2020-11-26 1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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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관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11월 26일 오전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 교육장실에서 교육복지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올해 남부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를 전달받은 남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교육복지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18개 학교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경비 ▲생활 장학금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 학생 및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 지원이 진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2018년부터 “맞춤형 교육복지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워진 가정의 학생들과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와 의미를 더욱 살리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연계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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