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버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입력날짜 2020-09-16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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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생활밀착형 방역에 나서!
매일 4회씩 마을버스 방역 소독을 점검하고 있는 영등포구가 방역 안심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운행하는 마을버스 85대 전면에 부착했다. 또한, 7일부터 마을버스에 방역 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고 공동주택에 손 소독제 및 항균 필름을 지원하는 등 생활 밀착형 방역에 나섰다.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이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구민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버스 승차대 215곳에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대중교통과 관련 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상반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2차례 지원한 데 이은 추가적 생활 방역 조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써 손 소독제 및 항균 필름을 추가로 보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상호/이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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