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습일까? 세 개의 암을 겪은 저자가 마지막 암 수술 후 5년이 되는 해에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를 펴내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자 고경화는 유방암, 갑상샘암, 폐암의 세 가지 암을 지나면서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지 고민한다. 간혹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을 보며 진심 없는 무례한 위로를 건네기도 하고 과시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는데, 그것은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 저자는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다. 저자가 찾아낸 답은 무엇일까?
김수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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