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 간다 바람이 분다’ 출간
  • 입력날짜 2021-02-06 2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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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 허둥지둥 앞만 보고 달려온 줄 알았지만 그때마다 필연적인 만남이 있었고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이 모든 것들의 감사함을 담은 ‘학교에 간다(좋은땅 출판사) 바람이 분다’가 출간됐다.

저자(심학경)는 교육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가 됐고 21년쯤 교사 생활을 하다 장학사가 됐다. 그렇게 장학사에서 교감, 다시 장학사, 교장, 장학관, 교육장을 지내다 마지막은 학교 현장에서 교장으로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교직에서 기쁨, 힘듦, 좌절, 성취 등 많은 경험을 했다. 그렇게 퇴임을 앞두고 한발 물러서서 교육을 바라보니 학교가 어떤 존재였는지 보이기 시작한다.

김수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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