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병원 이대영 병원장이 영등포시대 이대훈 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아 장기만 님께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합니다.

새길병원은 2015년도에 개원했습니다. 개원 후 많은 환자분이 치료를 위해 우리 병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중 장기만 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의 가족 중 한 분이 입원하셨습니다.

긴 세월을 옆에서 환자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장기만 이사장님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존경하는 동네 어르신으로 제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치료받는 지인들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묻고 챙기시는 모습은 저에게 작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장기만 이사장님은 작년 연말, 저에게 새마을금고 장학생을 선발을 위한 학생 추천의 기회를 주셔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병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시고 우리 병원에도 큰 힘이 되어주시는 장기만 이사장님께 마음 깊이 간직했던 말씀을 영등포시대를 통해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과 함께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대영 새길병원 원장 드림

 

이대영 새길병원 병원장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