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일하는 국회 복원 시급!
  • 입력날짜 2023-01-17 15:52:11
    • 기사보내기 
"온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수 있길 소망합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서울 영등포갑)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서울 영등포갑)
사랑하는 영등포 주민 여러분, <영등포시대>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출신 국회부의장 김영주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둡고 힘들었던 코로나19의 긴 터널도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주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노력해주신 영등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우리 국민 모두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온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도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영등포 발전을 위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 30년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해쳤던 선유고가가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해당 지역 일대가 훨씬 밝고 쾌적하게 변했습니다. 또한, 많은 주민께서 기다려오신 도림고가 철거에 관한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10월 초, 서울시의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도림고가 철거작업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편으론,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해온 ‘독도체험관’ 확장 이전사업이 열매를 맺어 영등포에 새로운 역사문화공간이 열리게 된 것 또한 큰 기쁨입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로 자리 잡은 독도체험관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 특히 청소년들과 외국인 관람객에게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영등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무엇보다, 올해 서울시 예산 12억 5천만원을 확보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사업이 끝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으로 ‘문화도시 영등포’를 앞당기고, ‘서울 3대 도심 영등포’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 우리 경제 전망도 어두운 상황입니다.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우리 국민 삶에 희망의 불씨를 틔우기 위해서는 해묵은 정파와 이념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을 통한 일하는 국회 복원이 시급합니다. 책임지는 국회부의장으로서 새해에는 국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오직 민생과 영등포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다시 한번 힘차게 뛰겠습니다.
영등포 주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년 인사

사랑하는 영등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출신 국회부의장 김영주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 덕분에 영등포 발전을 위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선유고가, 그리고 서울시 타당성 조사로 본격화된 도림고가 철거,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 독도체험관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주민 여러분의 기대가 큰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서, ‘문화도시 영등포’를 앞당기고 ‘서울 3대 도심 영등포’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갈등과 대립을 넘어 우리 정치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부의장으로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서울 영등포갑)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