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배움에 대한 배고픔이 있었다"
  • 입력날짜 2023-02-14 10:47:01
    • 기사보내기 
말·말·말
“그동안 배움에 대한 배고픔이 있었다. 공부하면서 기쁨과 보람, 그리고 나이를 잊고 소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김오덕 어르신(늘푸름학교 졸업생)

“취임 이후 우리 영등포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면 타 구로 이사 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제가 제일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교육이다. ‘영등포 미래교육재단’을 만들 것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브레이크가 없거나 브레이크가 고장 난 대형 트럭은 가끔 흉기로 변한다. 민주당이 지금 딱 그 짝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인 장관의 탄핵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국가적 대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진심 어린 공식적 사과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거부한 윤석열 정권이 스스로 초래한 결과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가스비를 아낀다고 전기장판에 의존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모습이 안타깝다”
-임헌호 영등포구의회 의원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내 신규 주택공급은 물론 도시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윤장혁 서울시 재정비촉진과장

“인사혁신처가 경실련의 직무 관련성 심사 내용 정보 공개 청구에 대한 비공개 처분을 내린 상태에서 현재 장·차관들이 적법 주식 보유라는 해명을 내놓은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경실련

“지자체의 도움을 받기 이전에, 무엇을 도울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면서 향군 스스로가 일치단결하여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정호(영등포구재향군인회 제30대) 회장

“(영등포구) 공인중개사들의 역할과 역량을 키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일해 나가겠다”
-유정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장

“교원들의 출산·육아 및 건강을 위한 자유로운 휴직 보장은 바람직하지만, 휴직 제도를 악용하여 방학 기간에만 꼼수 복직하는 것은 휴직 교원의 빈 자리를 채운 기간제 교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다”
-최유희 시의원

177호 2023년 2월 14일 발행 배포

편집국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