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 기념비 건립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입력날짜 2022-09-23 12:11:10
    • 기사보내기 
박환희 시의원 “호국정신을 기리는 데 앞장서겠다”
6.25 참전유적지에 기념비를 건립하는 사업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박환희 서울시의원(왼쪽 사진)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2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다.

이번에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된 조례안은 포괄적인 규정으로 인하여 6.25 참전유적지에 기념비 건립 사업의 추진 동력이 떨어지는 것을 고려해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시장이 시행하는 참전유공자의 예우・지원 사업으로 관내 참전 기념비・조형물 건립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사업의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계 행정기관과 법인・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시장의 노력을 규정하고 있다.

박환희 의원은 “명확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6.25 참전유적지에 기념비 건립을 살피며, 6.25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