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후보는 1일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후 2일 첫 일정으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모신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적은 내용이다. 박영선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적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첫 일정을 현충원에서 시작한다”며 “서울을 세계 표준 도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비율을 40% 이상으로 만들고, 21분 도시 공약을 실천해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경선에 참여한 우상호 의원의 공약 중 의료 정책 강화를 자신의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이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 등과 만나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수 요원들을 격려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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