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삐뽀삐뽀 안심케어’ 운영
  • 입력날짜 2026-08-03 10:23:46 | 수정날짜 2026-08-03 1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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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병원 방문·어린이집 등‧하원 지원하는 긴급동행 서비스
▲영등포구 삐뽀삐뽀 안심케어 이용 안내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 삐뽀삐뽀 안심케어 이용 안내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가 보호자가 직접 동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담 인력이 아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거나 어린이집 등‧하원을 지원하는 ‘삐뽀삐뽀 안심케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의 ‘삐뽀삐뽀 안심케어’는 맞벌이와 긴급상황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동행 서비스로, 병원동행과 등‧하원동행 두 가지로 운영된다.

병원동행은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담 인력이 병원 접수부터 진료, 귀가까지 함께한다. 등‧하원동행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근무 등으로 어린이집 등‧하원이 어려운 경우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병원동행은 이용일 7일 전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 등‧하원동행은 이용일 7일 전부터 전날 정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화 상담 후 안내받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일정에 맞춰 전담 동행 인력이 배정되며, 서비스 종료 후에는 아이를 보호자 또는 어린이집에 직접 인계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긴급상황에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돌봄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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