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골목길과 빗물받이 80여 개 청소

영등포구가 자원봉사자들과 매월 환경 정화, 재난 대비,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자원봉사 DAY’ 선포식에 이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진행된 ‘자원봉사 DAY’ 선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자원봉사자, 구청 간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선포식 후 봉사자들과 함께 당산 1동 골목길과 빗물받이 80여 개를 청소했다. 앞으로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진정한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보람을 얻는 것”이라며 “모든 봉사자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자원봉사 DAY’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봉사자들과 영등포구청 간부들이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날이다”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