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균 시의원 “보육환경 향상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 입력날짜 2022-09-29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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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전면 확대 지원 시급, 강조
이용균 시의원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을 통한 보육환경 향상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균 의원은 제31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결과, 교사 1인당 0세 아동 수가 3명에서 2명으로 개선되어 모든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용균 의원은 “질 좋은 보육환경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아동,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적극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이용균 의원은 “현재 교사 대 아동 비율은 1991년 제정된 것이며 2005년 개정된 이후 17년간 개선되지 않았다”며 “인구감소로 아동수가 줄어든 만큼 아동 1명에게 투입될 수 있는 비용은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균 의원은 “추후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와 자치구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서울시장이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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