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하여 영유아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즐거운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내가 산타라고?” 마술공연, 꽝 없는 선물 뽑기, 캐릭터 풍선, 포토존 등으로 코로나 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영유아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크리스마스이브를 선사했다.

육아종합지원세터는 이에 앞서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탁 트인 맘스가든,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덕담을 나누고 팥을 나누어 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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