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소상공인 사업역량 강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비대면 교육 운영
  • 입력날짜 2021-12-03 09:21:00
    • 기사보내기 
지역 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구민 누구나 신청…13일까지 온라인 접수
영등포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12월 3일 오전 밝혔다.

이번 강화교육은 코로나19와 산업 발전으로 인한 변화한 시장 유통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1회차인 15일 강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김현성 본부장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 현황과 성공사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블루문씨엔씨의 이지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의 현황과 채널별 특징,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2회차인 16일에는 ▲베네피티 차유빈 대표의 브랜딩 기법 및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경쟁력 있는 브랜딩’ 강의가 진행되고, 10분간 휴식 후 ▲정해엽 커너스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기본 개념과 유형을 학습하는 ‘크라우드 펀딩 도전과 마케팅’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학습한 후 모든 교육이 마무리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및 구민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홍보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영등포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