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길·대림 지역의 변화 더는 미룰 수 없는 숙제”
  • 입력날짜 2021-12-02 08: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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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채현일 ‘뉴신길·뉴대림 비전’ 발표
▲12월 1일 김민석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신길•뉴대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12월 1일 김민석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신길•뉴대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민석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12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길·대림 지역을 자연·사람·문화가 어우러진 건강·힐링 도시로 만들기 위한 ‘뉴신길•뉴대림 비전’을 발표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산이 없는 영등포구는 생활권 녹지가 부족하며, 근대산업과 교통 발달에 따라 급격하게 확장된 신길·대림 지역은 1인당 공원면적이 서울시 및 영등포구 타지역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과 채현일 구청장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서울의 3대 중심도시 영등포가 산업과,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로 재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강·힐링 도시를 대표하게 할 것이다”며 “숨어있는 서울의 물길 대방천을 생태 친화 하천으로 복원, 신길동 메낙골공원 조성 등 ‘뉴신길·뉴대림 비전’을 발표했다.

김민석 의원과 채현일 구청장은 “이 지역은 국·공유지로서 정부 관계기관과 서울시의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설득해 나가겠다”라며 “구민과 서울시민, 서울시,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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