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입력날짜 2021-12-02 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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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신길역 광장에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신길교회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고 국민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길역 앞에 설치한 성탄 트리가 2일 훤하게 불을 밝혔다. Ⓒ영등포시대
▲신길교회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고 국민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길역 앞에 설치한 성탄 트리가 2일 훤하게 불을 밝혔다. Ⓒ영등포시대
12월 1일 저녁 신길교회(담임목사 이기용)는 신길역 앞 광장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고 국민이 더 행복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4회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했다.

이날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와 신도, 김영주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용찬 당협위원장, 김정태 시의원, 정재웅 시의원,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기용 신길교회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어두운 신길역에 불을 켜 세상의 빛을 밝히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손을 잡고 교회들이 연합하여 영등포 구석구석을 밝혀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은 페이스북에 신길역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역 사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며 매년 아름다운 성탄의 빛 전해주는 신길교회 이기용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올렸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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