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S TV ‘코드 레드 : 인류 멸종의 시그널’ 이달의 PD상 수상!
  • 입력날짜 2021-11-28 1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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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이슈 다룬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선보여!
TBS TV ‘신박한 벙커’가 한국PD연합회가 선정한 제 260회 이달의 PD 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신박한 벙커’ 제작진이 기후 위기 특집으로 선보인 ‘코드 레드 : 인류 멸종의 시그널’ 편이다.

‘인류 멸종의 시그널’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과학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기존 TBS TV 채널의 장르적 다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박한 벙커’를 연출한 성명주 PD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재밌고 명확하게 시청자들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성명주 PD “이미 지구는 인류가 손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이야기하는 과학자들도 존재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지구와 인류를 지켜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TBS TV ‘신박한 벙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국내 유일 과학 예능을 표방하며, 시민의 안전 이슈를 과학적 사고로 풀어본다는 점에서 론칭 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는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발맞추고자, 기후 위기 이슈를 다룬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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