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동 주민자치회,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 진행
  • 입력날짜 2021-11-19 2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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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건강도 줍줍!! 걷고 싶은 여의도 만들기”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왼쪽)과 이섬숙 주민자치회장(오른쪽)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영등포시대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왼쪽)과 이섬숙 주민자치회장(오른쪽)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영등포시대
여의동 주민자치회 너섬환경분과는 11월 19일 오전 “환경도 건강도 줍줍!! 걷고 싶은 여의도 만들기”의 하나로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를 진행했다.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는 깨끗한 생태공원, 거리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샛강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여의동 주민센터 앞에서 시작해 샛강 길을 거쳐 여의교까지 진행한 ‘여의도 샛강 줍깅데이’에는 이섬숙 주민자치회장, 최경자 분과장과 주민자치 위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용찬 당협위원장, 장순원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통장연합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섬숙 회장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모여 깨끗한 생태공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서 좋았다”며 함께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샛강생태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과 자연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여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적었다.

김미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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