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광기념품, 온라인 대중 투표 진행
  • 입력날짜 2021-08-01 2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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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56선) 중 대중선호도 평가로 10선 선정, 서울시장상 수여
7월 16일까지 1차 전문가 심사를 마친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아이디어상 등 일반부문 총 15선과 프리미엄부문 3선, 시민인기상 10선을 선정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2차 심사는 대중심사와 전문가 최종 심사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출품작 중 ‘시민인기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한다.

‘시민인기상’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수상하는 분야이다. 전체 472개 출품작에서 1차 심사에서 합격한 56선 중 시민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상위 10선을 ‘시민인기상’으로 선정한다.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최종 선정된다는 점에서, 2차 전문가 심사 선정 작품과 그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투표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해당 페이지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18선의 수상작과 시민인기상 부문 수상작 10선으로 이루어진 총 28개의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19일(금)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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