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공공장소 금주’ 시민 의견 묻는다!
  • 입력날짜 2021-06-24 11: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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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토론 실행
서울시는 공공장소에서의 금주와 관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공장소 금주’와 관련해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온라인 시민토론을 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6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6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민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댓글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으로 ‘민주주의 서울’ 내 ‘시민토론’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도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이번 시민토론은 6월30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번 온라인 시민토론을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 토론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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