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병무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참여
  • 입력날짜 2021-06-23 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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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날 임재하 청장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하신 故 윤신협님 유족의 자택(마포구 상암동)을 방문해 직접 현관문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임재하 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유족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받고 병역 이행이 자긍심이 되는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되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현관이나 대문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의 유족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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