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영등포구가 6월 18일 대림동에 YDP미래평생학습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대림동에 있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 남부학습센터가 타구로 이전하면서 비어있던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구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조성 이날 개관했다.

평생학습관은 1층에는 북 라운지와 맘 든든 센터, 2층에는 방송통신대의 서고, 3층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강의실과 동아리실, 4층은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과 IT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교육장, 융합인재교육실, 5층에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대강당과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개관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김민석 국회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권영식 예결위원장, 박정자, 윤준용, 이규선, 정선희, 최봉희, 차인영 구의원과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향후 YDP미래평생학습관이 구민의 자유로운 배움과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학습 동아리 운영, 재능기부 문화의 활성화 등 선순환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개관식을 마치 후 페이스북에 “YDP미래평생학습관이 누구나 배우고 꿈을 실현하는 평생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한편 채현일 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은 이날 YDP미래평생학습관 개관식에 이어 구민 소통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대림도서관을 찾아 리모델링 경과를 듣고 개방형 열람실과 휴게공간, 로비 등 도서관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더욱더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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