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스마트메디컬특구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 참가자 모집
  • 입력날짜 2021-06-21 0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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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팀 선발, 10월 중 우수작 7편 시상
영등포구가 7월 8일까지 창의적이고 참신한 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할 영상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영등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차별화된 관광정보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8일까지다. 온라인(http://naver.me/FjoS6l78)으로 접속해 인적사항, 본인(팀)이 제작한 동영상이 게시된 페이지 주소, 본인(팀)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계정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능력 ▲대중성 ▲촬영/편집능력 ▲영상 제작 관련 경력 ▲활동의지 등을 심사한다. 오는 7월 16일, 최종적으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15개 팀(또는 개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영상 크리에이터 팀(개인)은 먼저 1차 워크숍에 참여해 영등포 의료관광 및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접함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의료관광 홍보 방법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광고 제작가이드라인 등을 배운다.

이어 협력기관과 개별 미팅을 위한 2차 워크숍을 거쳐 8월 중으로 영상 제작을 위한 시놉시스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영등포구 의료관광과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2~5분 내외 분량의 영상물을 9월 10일까지 완성하면 된다.

구는 10월 중 최종 제출 영상 중 우수작 7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팀에 100만 원, 우수작 2개 팀에 각 50만 원, 장려작 4개 팀에 각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웨이보·페이스북 등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SNS에 게시된다. 또한 향후 개최될 영등포 의료관광 설명회, 포럼 등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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