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 입력날짜 2021-06-21 0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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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1위, 개인전 1위 2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서울 대표로 참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은평구에 있는 서울소방학교에서 ‘2021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2021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예년에 비해 축소되어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출전을 희망하는 소방서 및 소방공무원 간 경연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겨룬다.

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서울소방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고의 팀 및 대원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예년에 비해 축소되어 개최된다.

경연방식에 따라 종목별 단체전과 최강소방관 종목의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뤄진다. 단체전은 해당 종목별 정해진 팀 구성방식으로 4~6명이 한 팀이 되어 자웅을 겨루며 개인전은 소방호스말이 등 4단계로 구성된 세부종목을 통하여 최강소방관을 가린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종목별 순위에 따라 상금과 트로피,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단체종목별 1위 팀과 개인종목의 1위 및 2위 소방공무원에게는 10월에 열릴 전국기술경연대회 서울시 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0월 중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출전선수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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