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서울 서부지부, 취약계층 아동 꿈 지원
  • 입력날짜 2021-06-19 13:31:38
    • 기사보내기 
박래준 교육장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노력할 것”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 서부지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을 모집한다.

이에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은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1호로 참여했다. 100인 꿈 지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 서부지부가 진행하는 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지역사회 전문인 100명이 함께 참여해 2021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 지원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꿈 지원단은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하며 직업교육, 진로 체험, 재능기부 등을 제공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박래준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지원청도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 서부지부장은 “전문가들이 꿈 지원단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미순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