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 입력날짜 2021-06-18 11: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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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진행
뇌와 함께 자라는 사회성과 영유아기 아동의 사회성 발달, 학령기 청소년의 사회성 정립과 학교폭력 문제를 주제로 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라는 주제로 연세온정신건강의학과 천주아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와 가족사랑정신건강의학과 박영환 전문의가 1시간씩 2회에 걸쳐 강의를 펼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6월 30일부터 아동•청소년의 사회성을 주제로 온라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6월 18일 오전 밝혔다.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에 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의 사회성을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대국민 공개강좌’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문의의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대국민 공개강좌’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성장 시기에 따른 정신건강 발달의 특징과 대응 방안, 정신과 문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기반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초‧중‧고등학교 43개소에 강의자료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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