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조직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

영등포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의 비전과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6월 14일부터 시작된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7월 18일까지 사회적경제 조직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6월 14일 시작해 7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조직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며 2013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여 비대면 및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랜선 주민교육 ▲ 소셜포켓 ‘내 주머니 속 작은 영등포 마켓’ ▲전시회 ‘소셜 스포트라이트’ ▲ 토크쇼 ‘골목 톡? 톡!’ 등 다채로운 방식의 일정으로 꾸려진다.

‘사회적경제 랜선 주민교육’은 협치․사회적경제 랜선 주민교육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소셜 포켓은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소셜 스포트라이트’ 전시회는 7월 5일부터 18일까지 지하철 영등포시장역 지하 1층 마켓마당에서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토크쇼 ‘골목 톡? 톡!’에서는 골목 경제와 가치 소비를 주제로, 분야별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담화가 이어진다. 토크쇼는 7월 14, 15일까지 2일간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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