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순 회장 “매월 둘째 주 화, 수요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는 6월 8일 문래동 텃밭 인근 공지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수입금 전액은 영등포장학재단에 전달되어,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미순 연합협의회 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번 망설이다가 개최했다”며 함께해준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매월 둘째 주 화, 수요일에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바자회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오현숙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정선희 구의원,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보육지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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