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과 식료품 전달,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 기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구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40가구에 ‘건강백세 꾸러미’를 전달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이번 ‘건강백세 꾸러미’는 5월 4일 열린 롯데홈쇼핑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인 ‘희망수라간’의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가 발굴한 소외계층 140가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온 찜질기, 갈비탕, 소면, 미숫가루 등 식료품이 담긴 ‘건강백세 꾸러미’를 전달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준 롯데홈쇼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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