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겨울을 지나며
공원의 나무들은 잎을 떨어냈다. 가을쯤에 열매를 맺어 씨를 퍼뜨리는 것 또한 생존 본능이리라. 동물은 다른 살아있는 것들을 취하여 생장하고 식물은 자연에 순응하며 스스로 생장한다. 식물의 삶이 동물보다 낫다. 식물의 선함 삶을 인간이 어찌 따라가겠는가. 공원에는 고귀한 삶들로 가득하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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