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구민 3기 인권지킴이 29명 위촉
  • 입력날짜 2021-02-23 17:14:23
    • 기사보내기 
무보수 명예직 활동, 인권정책
영등포구가 구민 인권지킴이 3기를 온라인으로 위촉하고 구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민참여형 인권문화 조성과 영등포구 인권보장 증진을 위한 ‘제3기 영등포 구민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구민 인권지킴이 29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필요할 경우 활동비를 실비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명예직인 구민 지킴이 제3기는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인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인권 관련 정책도 제안하게 된다.

올해 위촉된 3기 구민 인권지킴이단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더욱 증진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상 기자(dpmkorea@hanmail.net)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