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재향군인회, 반공 순국 용사 위령제 거행
  • 입력날짜 2020-10-23 0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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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감염 예방 위해 50여 명만 참석
영등포구재향군인회(회장 황태연)는 10월 22일 신길역 뒤에 자리한 위령탑에서 반공 순국 용사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영등포구청과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에 힘입어 거행된 반공 순국 용사 위령제는 내빈소개, 국민 의례, 추도사,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어 열린 이번 반공 순국 용사 위령제는 애초에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해 이날 열렸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폭 축소해서 열린 위령제는 황태연 회장 등 50여 명만 참석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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