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판 의장,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캠페인 동참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사회기능을 유지 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대면 업무를 하여야만 하는 보건의료·돌봄·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고기판 의장은 10월 6일 필수노동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쓴 손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당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여러분의 지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며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고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주 국회의원과 노웅래 국회의원,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페인 참여 방법을 올리고 “필수노동자 여러분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한 고기판 의장은 채현일 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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