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병무청, 코로나19 극복 ... 인원충원
  • 입력날짜 2020-09-18 17: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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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자 사전 선별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코로나19 감염 예방 선별센터」에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활용 인력을 충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14일부터 영등포구 희망 일자리 생활 방역 지원인력 16명을「코로나19 감염 예방 선별센터」에 배치하여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 및 건강상태 확인, 방역 소독 등 청 내 감염증 확산 차단 지원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 위기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선별센터 운영」외에도 ▲ 1일 2회 청사 실내외 소독 ▲ 사무실 내 직원 간 칸막이 설치 ▲ 부서별 적정 인원의 재택근무 의무화 ▲ 부서별 구내식당 이용 시간 시차 운용 및 식사 시 한 방향 앉기와 대화 자제 등 청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병역의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병무 행정 전반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교진/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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