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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적설량 서울 5.2cm, 도봉 6.4cm, 은평 5.6cm, 노원 5.4cm 기록 서울시가 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전역에 내린 첫눈으로 차량 통행을 제한했던 37곳에 대해 12월 5일 01시부터 04시까지 차례로 해제했다.
서울시는 24일 19시 17분(해제 00:45) 내부순환로 램프 성수JC 방향 내부순환로 홍은 진입로 단방향을 시작으로 5일 03시 20(해제 04:50) 능동로 건대입구사거리 → 청담대교 북단 단방향까지 37곳의 차량을 통제했다.
서울시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오후 5시 1차 재난 문자, 밤 8시 2차 재난 문자, 5일 새벽 6시 3차 재난 문자를 발송해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일 밤에 내린 서울의 적설량(21시 기준)은 5.2cm다. 지역별로는 도봉 6.4cm, 은평 5.6cm, 노원 5.4cm, 성북 5.0cm로 나타났으며 5일 아침 5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5일 아침 “어제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많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6일(토)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후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사이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 강원내륙. 산지(비 또는 눈)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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